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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전국장애인체전 천안개최

등록일 2001년07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올 10월 장애인체전준비단 구성운영 오는 2003년 제2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충남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회장 이건희)는 지난 19일(목)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권오룡 충남 행정부지사와 황연대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 부회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및 전국 각 시·도 장애인 체전관계자, 부산광역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를 가졌다. 내용은 지난 5월 부산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통한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의 보완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였다. 이날 보고회는 올 장애인 체육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문제점을 제시하고 이를 다음 대회에 보완·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다음체전 개최지인 충남지역에서 평가보고회를 가진 것이다. 이 자리에서 권오룡 행정부지사는 “그동안 장애인 체전 개최지는 모든 시설이 밀집돼 있는 광역시에서 개최해 왔으나 2003년 충남대회는 천안, 공주, 아산시 등 중소도시에서 분산 개최함으로써 대도시보다 여러모로 불편사항이 많을 것”이라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2003년 대회를 준비함에 있어 참가선수단과 후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편의시설 설치, 숙박시설 정비, 교통난 해소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완벽한 준비를 위해 올 10월부터 장애인체전준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내년 10월부터는 대회집행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제2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003년 5월중에 3일간의 일정으로 천안종합운동장을 주 경기장으로 천안·공주·아산시 지역에서 17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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