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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안전사고, 상반기 1억5110만원 보상

학생안전사고

등록일 2004년07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학교안전공제회는 2004년도 6월 말까지 학교 교육활동 중 학생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치료비 등으로 3백32명의 학생에게 1억511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전체사고 3백32건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휴식시간에 일어난 사고가 1백5건(31.6%)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은 체육시간 89건(26.8%), 청소시간 20건(6.0%), 과외활동시간 41건(12.3%), 기타 사고 77건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유형과 사고원인에서 보듯이 학생 안전사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안전교육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사고예방차원의 노력 여하에 따라 사고건수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교육관계자들의 말이다. 충남학교안전공제회는 학교 교육활동 중 발생한 학생안전사고와 관련해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보상대책의 필요에 의해 지난 1991년도에 설립됐다. 설립년도인 91년부터 작년 말까지 총 4천5백48명의 학생 및 교직원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총 19억7300여만원이 지급됐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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