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관장 이문원)은 광복 제59주년을 맞아 일반인 대상의 서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국선열의 애국애족정신을 선양하고 서예인의 저변확대를 위한 것.이 대회는 독립기념관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국가보훈처, 광복회, 한국서예협회 등이 후원한다.참가대상은 해외 한민족을 포함한 일반 성인으로 독립기념관 성격에 맞는 작품을 1인당 3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작품은 한국미술협회, 서예협회, 서가협회에서 추천하는 심사위원이 실명으로 작품심사를 거쳐 대상(문화관광부장관상 상금 5백만원)을 포함, 2백3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수상작은 제7관 특별전시실에서 9월10일부터 전시할 계획이다.원서교부는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고, 작품접수는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8월2일부터 7일까지 교육개발부로 하면 된다.문의:☎560-0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