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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신-벼 잎도열병 비상

등록일 2001년07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벼 잎도열병 발생 및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충남도 농산과에 따르면 올해 도열병에 약한 양질다수성 품종이 지난해 90%에서 95%로 확대 재배되고, 지난달 18일 강우 이후 기상조건이 도열병 발생에 유리하게 전개된다고 밝혔다. 또한 벼 재배 및 기상여건이 도열병 발생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최근 2∼3년간 도열병 발생이 적어 농업인의 관심이 줄어든 것도 한몫 한다는 것이다. 특히 현재 도열병 발생이 지난해보다 빠르고 넓은 지역에서 병반이 발생되고 있으며, 특히 7월 중·하순 강우후 병균이 급속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관계기관에서는 오는 15일(일)까지를 벼 잎도열병 중점방제기간으로 정하고 병해충 방제체계 구축 및 상황 유지, 취약지별 예찰강화 및 대농민 조기홍보, 기간내 지원방제 또는 자력방제 전면적 실시, 지역별 방제책임자 지정, 지도 및 점검 등을 강화키로 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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