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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발생유원지 내일 개장

등록일 2001년07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대표적 자연발생유원지 광덕계곡 천안지역 자연발생 유원지 4곳이 내일(7월1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2달간 개장 운영된다. 청정지역을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지정된 자연발생유원지는 (성거 만일사계곡 6㎞, 광덕계곡 23㎞, 목천 유왕골계곡 3㎞, 북면하천 27㎞) 지난 96년부터 지정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오는 1일(일)부터 유원지를 입장하는 모든 사람에게 13세 이상 대인은 1천원씩, 12세 이하 어린이는 5백원씩 수수료를 징수하게 된다. 다만 6세 이하 어린이나 65세 이상 어른, 지역내 거주인이나 통과차량은 제외된다. 이에 따라 지난 26일(화) 천안시경영개발사업소는 위탁관리단체 회의를 통해 관리상 애로사항 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거 천흥리 노인회, 광덕 토학회, 목천 덕전2리 개발위원회, 북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등 위탁관리단체는 쓰레기 처리에 따른 애로와 공공근로요원의 지원을 천안시에 요구했다. 천안시는 일부 방문객들과 마찰이 빚어진다며 이에 대해 감정적 대립의 자제를 당부했다. 자연발생유원지는 수익사업이 아닌 지역 피서객의 이용편의와 환경친화적 관리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이용객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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