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물류 캡클럽이 농식품에 대한 최저가 전문매장으로 새단장하며, 소비자의 재평가를 받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성거읍 소재 중부농축산물류센터(대표 유종준)내 캡클럽이 지난 5월말부터 한 달여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지난 28일(목) 재오픈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재오픈 행사는 캡클럽이 농식품에 대한 최저가를 지향하는 전문매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지를 가지고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평균 4℃를 유지하는 80여평 규모의 농산물 신설실을 비롯해 충청남도 15개 시·군 농특산물 전시관, 농산물 전문특화매장, 고객편의시설 확충 및 놀이방 신설 등 새단장을 마쳤다. 이날 오픈행사로 인기가수와 시민들이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했다. 김대순 총무인사팀장은 “캡클럽은 소비자를 위한 무한봉사 정신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며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공급으로 직접 소비자의 평가를 받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