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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D-100일 기념행사 다채

등록일 2001년06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01M 걷기대회 통해 시민 참여분위기 조성 천안시는 제82회 전국체전을 100일 앞두고 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시민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는다. 먼저 내일 1일(일) 오전 10시 오룡경기장에서 열리는 ‘천안체전 범시민 다짐대회’에서는 기관, 단체장과 체육계 인사, 이·통장, 자원봉사자, 학생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다짐문을 채택할 예정. 이어 체전 붐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2001M 시민걷기대회’는 행사 참여자 전원이 2개 코스로 나뉘어 체전홍보깃발, 피켓, 현수막 등을 들고 도보와 함께 차량과 사이클을 이용, 시가행진을 벌인다. ▲1코스는 일반 참가자들로 오룡경기장-교보사거리-버들육거리-천안역-아라리오광장 코스 ▲2코스는 모범운전자, 사이클연맹회원,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 △차량을 이용 오룡경기장-천안대로-구성삼거리-충무로사거리-남부오거리-천안고가교-쌍용삼거리 코스 △차량과 보도로 쌍용대로-구상골 사거리-방죽안오거리-아라리오 광장 코스를 돈다. 걷기 대회가 끝난 뒤 아라리오 광장에서는 군악대 공연이 펼쳐지며 참가자에게 티셔츠, 손수건, 배지 등 기념품이 지급된다. 또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되며, 시민들의 기원문구를 담는 자유게시판도 함께 설치키로 했다. 또한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주관하는 D-100일 맞이 고객 특별 할인행사를 권장하고 2일 오후5시 시민회관에서 각계 각층의 시민을 초청해 체전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천안시 국악관현악단의 기념공연도 갖는다. 이와 함께 7월2일(월)에는 시민자율추진협의회가 추진하는 다짐대회 및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비롯해 체전 자원봉사자, 위생접객업소, 해병전우회 등 직능 단체별 다짐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이밖에도 다음달까지 관내 중·고교 교장, 체전행사 지도교사, 대학총장, 범시민추진협의회원 등을 대상으로 체전준비상황 설명회를 갖고 적극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권오복 천안시 문화체육담당관은 “체전 성공의 가장 중요한 열쇠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라며 “이번 행사를 체전분위기를 확산하고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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