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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중소기업 시장개척단 ‘성과’

등록일 2001년06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중남미 수출 4백25만달러 계약, 1천78만달러 상담 충남도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증대를 위해 중남미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 결과 4백25만달러(한화 55억원)상당의 수출계약과 1천78만달러(한화 1백40억원)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전·충남무역관의 협조로 기업체의 규모보다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이 있는 품목을 엄선해 8개업체 12명으로 구성, 지난달 27일(금)부터 이달 7일(목)까지 한국상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수출여건이 점차 성숙되고 있는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1백70여명의 현지 바이어들을 상대로 제품홍보 및 수출상담을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실시된 첫 번째 종합상담회는 현지 바이어 45명이 참가해 우리 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인 가운데 ▲전자악기 생산업체인 아람악기가 24만5천달러의 수출계약과 2백6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고 ▲콘택트렌즈 제조업체인 베스콘이 29만달러 계약에 41만달러 상담 ▲젖병 솔 제조업체인 나이지베이비산업이 8만2천달러 계약에 8만5천달러 상담 ▲안경제조업체인 한미스위스광학(주)가 75만달러 상담 등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이번 개척단에 참가한 업체는 천안의 베스콘(콘택트렌즈), 나이지베이비산업(젖병 솔), 아산의 대륙제관(부탄가스, 휴애용 가스렌지), 코팁산업(면봉) 등 8개업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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