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천안시 보행환경개선위원회’를 출범했다.
시는 22일 천안시 보행환경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보행환경 분야 전문가, 학계, 보행환경에 관심있는 여성·청소년·교육계·장애인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위촉직 14명과 당연직 7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평가, 시민 의견수렴, 홍보 및 교육활동사업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동헌 부시장은 “앞으로 교통정책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천안시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