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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17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서 2개부문 수상 

접시정원 부문 이신형씨는 대상, 아이디어정원 부문 김미연씨는 우수상 

등록일 2023년11월2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부터 19일까지 당진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2023 도시농업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도시농업과 함께하는 녹색치유’를 주제로 생활원예(아이디어정원·접시정원) 경진, 연구개발(R&D) 텃밭 전시, 반려식물 체험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첫날인 17일에는 17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를 진행해 22팀(아이디어정원 11팀, 접시정원 11팀)이 식물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로 실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정원조성 능력을 겨뤘다.
 

이날 생활원예경진 아이디어정원 부문 대상(도지사 표창)은 금산의 양휴석씨가 출품한 ‘정원 휴’, 접시정원 부문 대상(도지사 표창)은 천안의 이신형씨가 출품한 ‘자연 속 숨은 보석 야생화정원’이 차지했다.

18일과 19일에는 도시농업 관리사와 함께하는 △반려식물심기 체험 △나만의 반려식물 분갈이 △병해충 상담 등을 운영했다. 
 

▲ 천안시 대표로 출전한 이신형씨가 ‘17회 충남생활원예 경진대회’에서 접시정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17회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에서 천안시는 이신형씨가 접시정원 부문 대상, 김미연씨가 아이디어정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시 대표로 출전한 이신형씨는 선형의 접시틀에 야생화를 심은 작품 ‘자연 속 숨은 보석 야행사 정원’으로 접시정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11개의 시·군에서 아이디어정원, 접시정원 등 부문별로 출전한 작품설명과 현장평가로 진행됐다.
 

▲ 천안시 대표로 출전한 김미연씨가 ‘17회 충남생활원예 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정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김미연씨는 항아리에 연못, 관상수를 이용해 숲을 표현한 작품 ‘쉼터’로 아이디어정원 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상자인 이시형·김미연씨 모두 축하드리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천안시민들이 가정에서 식물을 가꾸는 생활원예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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