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5일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선한오지랖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안시와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쌍용종합사회복지관·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추진한 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을 논의했다.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는 올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은 중장년층을 위한 복합커뮤니티 공간인‘플러스라운지’를 운영했으며 쌍용복지관은 ‘찾아가는 복지관’을 통해 성환읍까지 복지권역을 넓혔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복작복작 우리마을 사업’을 통해 주민과의 접촉을 높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했다.
이들 기관은 내년에도 지역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은 아는 이웃사업을 통해 주민활동가를 조직하고 육성할 계획이며 성정종합사회복지관은 성정서포터즈 운영,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준사례관리자 양성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