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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공무원 ‘연구용역 직접수행’

4개팀 19명이 참여해 4개분야에 대한 연구과제 추진 

등록일 2023년11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공무원 연구용역에는 4개 T/F팀 19명이 참여해 ▲천안시 디지털트윈 구축 및 활용방안 ▲성성호수공원 컨텐츠제작 및 구축 ▲임대사업자 보호를 위한 정보전달 방안 ▲탄소포인트 이용을 포함한 지방세 납부편의시책 등 4개 분야에 대한 연구과제를 추진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팀별 연구과제 수행결과 PPT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중간보고회 후 개선사항, 실제 적용가능한 정책대안과 추가 보완사항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이후 과제별 심사평가까지 이뤄졌다.

시는 이번 직접수행 연구용역을 통해 약 1억2200만원의 학술용역 예산이 절감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연구용역 결과물은 향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팀에게는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통해 공무원 직접수행 연구용역 참여율을 높일 방침이다. 
 

 새내기공무원의 창의적 아이디어 공유 


천안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정나래 미래비전단’이 1년간 준비한 정책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정책연구과제 발표회’를 가졌다.

열정나래 미래비전단은 천안시 소속 엠제트(MZ)세대 공무원 25명이 모여 시정발전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정책을 만들고자 활동하는 연구모임이다. 

지난 3월 출범한 이후 공동연수, 정책토론회, 벤치마킹, 상담 등을 통해 다방면의 사회적 이슈를 파악하고 시정에 적용가능한 정책을 설계하는 경험을 쌓았다. 
 

이날 미래비전단은 1년동안 연구해온 결과물로 ▲천안형 매장정보 표시 큐알(QR)코드 ▲성성호수공원 활용 야외독서프로그램 ▲천안시 맞춤형 신규공무원 길라잡이 ▲더 깨끗한 천안형 쓰레기 배출지 ▲스마트 개인형 이동장치(PM)도시 천안 등 5건을 제시했다. 

시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및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부서의 검토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책개발이라는 어려운 목표에 도전하는 과정을 겪으며 시정에 대해 보다 넓은 시야를 갖게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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