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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급형 스마트팜 온실 준공

수신면·성환읍·성거읍에 스마트팜 온실 4개소 신축 

등록일 2023년11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보급형 스마트팜 온실을 준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하나로 시·도비 26억원을 투입해 수신면·성환읍·성거읍 일원에 0.2㏊~0.4ha 규모의 보급형 스마트팜 온실 4개소를 신축했다. 

오이, 딸기, 토마토 등 각 작목의 재배특성을 고려한 시설로 갖춰졌으며, 이같은 스마트팜 온실 확대는 스마트팜 기술을 시설채소 농가에 적용하기 어려웠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팜 온실은 시설 내·외부 환경센서를 이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목별 적정 내부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연동형 비닐온실과 수경재배가 가능한 배드시설을 비롯해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 공급기, 냉·난방기 등으로 조성됐다. 

시는 스마트팜 온실확대로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업 노동력 문제를 최소화하고 청년농업인을 유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작목별 스마트팜 재배규모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먹거리를 선도하는 스마트농업 발전과 농가육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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