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3일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 천안(제60지구)시험지구 수험생 지원을 위한 ‘관련기관 대응체계 구축 협의회’를 천안교육청 상황실에서 운영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천안(제60지구)시험지구에서는 수험생 6177명이 응시하며, 천안업성고 외 11개 시험장이 운영된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의 안전한 시험응시와 무결점 시험운영 및 귀가대책을 위해 천안교육청, 천안시청, 천안 동남구청 및 서북구청,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서북소방서, 천안동남·서북보건소, 한국전력 천안지사와 함께 대응·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논의했다.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운영지원을 위해 시험장 주변 안전점검 확인, 시험장 주변 생활소음 통제, 시험장 교통안전대책 수립 등 대책을 공유했으며, 수험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대응·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6177명의 수험생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수험생들을 위한 천안시 관련 기관들의 지원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