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충남미술전’이 14일 천안시신부문화회관 2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충남지회(지회장 임영국) 회원들의 정기전으로, 오는 18일까지 전시된다.
임영국 충남지회장은 “충남 전업미술가 여러분들이 혼신을 기울인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전시회가 지역문화예술의 삶을 높이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의 축하인사도 있었다.
김태흠 지사는 “미술을 비롯한 문화예술이야말로 우리 도민의 행복한 삶의 토대가 되고 질 좋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도에서도 우리 고장 미술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상돈 시장은 “충남미술전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전으로, 이번 전시회 또한 혼과 열정을 담아낸 작품을 통해 잠들어 있던 우리의 미적 감각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