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천안시청소년재단의 초대 대표이사에 전 한상경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장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37년간 초등학교 교사와 천안인애학교장, 천안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병천초등학교장 등을 역임한 한상경 대표이사는 임기 2년동안 재단업무를 총괄하고 추진방향의 기틀을 잡아나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맞는 특성화되고 전문적인 청소년정책을 개발하고 재단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재단은 11월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