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오는 11월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동남구 선별진료소로 통합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서북구·동남구 선별진료소 2개소로 운영했으나 지난 8월31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고 코로나19 유행상황과 PCR 검사수요가 감소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
통합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만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입원 전 환자·입원 전 및 입원 중 보호자 1인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소견을 받은 자로 한정된다.
선별진료소 변경사항은 천안시 누리집 등을 참고하거나, 천안시 선별진료소(☎041-521-5082, 207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남구 선별진료소는 천안시 동남구 버들로34 동남구보건소 앞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