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고향마실 한마당’ 행사가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아산 신정호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향마실 한마당 행사는 지난 2014년 처음 개최한 이후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고향마실 한마당 행사는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농촌체험휴양마을 54개소가 각각 특화된 체험거리를 통해 휴양마을을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소개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체험장 △마술·버블쇼 △버스킹 공연 △노래 한마당 △에어바운스, 트램펄린 △바람개비·나무팽이 만들기 등이다.
특히 각 참여마을 홍보체험장에서는 △새총으로 알밤쏘기 △커피박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천연 고체치약 만들기 △반려돌 만들기 △연 만들기 △강정 만들기 △마녀 빗자루 만들기 △인삼꽃청 만들기 △전통무기 만들기 △나만의 모시반지 만들기 △구기자솜사탕 만들기 △사과잼 만들기 △쌀빵햄버거 만들기 △페이퍼 플라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