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센터장 이미원)은 21일 학교 밖 청소년 자립데이 ‘루브르 꿈드림’을 운영했다.
이번 자립데이 ‘루브르 꿈드림’은 1년간 꿈드림과 함께 성장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성과의 기록을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교 밖 청소년 자립부스(목공예·미술·사진 전시)를 비롯해 청소년작업장(청춘사진관), 기획사업(아크릴키링 만들기), 자립발표회(꿈드림교실 수료식, 기타동아리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미원 센터장은 “올해 자립데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판매부스, 문화예술 알림캠페인을 기획하고 운영해보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자립하며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며,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더 멀리 바라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꿈드림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전화(☎041-415-1318) 또는 센터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