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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청소년 역사탐방 운영 

독립운동가 유적 안의 충남정신 찾아서 

등록일 2023년10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은 19일과 20일 충남도내 고등학생 20여 명과 함께 ‘역사 속 충남정신 찾기’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1회차 역사탐방은 도내 청소년들이 충남 출신 독립운동가 유적을 답사하고 충남의 5대 정신(충효·절의·선비·개척·예의)을 탐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김은지 연구위원이 현장해설을 맡았다.

첫째날 천안과 예산에서는 석오 이동녕 선생,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와 관련된 유적을, 둘째날 홍성에서는 백야 김좌진 장군, 만해 한용운 선생 관련 유적과 홍주읍성 일대를 돌아보며 독립운동가들과 수많은 무명 의병들의 독립정신에 대해 탐구했다.
 

이번 탐방단은 충남삼성고(아산), 한일고(공주), 당진정보고(당진), 논산여자상업고(논산), 천안불당고(천안) 1·2학년으로 구성됐으며, 때마침 학교에서 독립운동사와 그 인물들을 배우고 있던 때다. 

김낙중 원장은 “이번 청소년 역사탐방을 통해 우리 충청남도의 위대한 독립정신을 청소년들이 재조명하고 대내외적으로도 선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내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 속 충남정신 찾기’ 청소년 역사탐방은 모두 2회차로 기획되었으며, 2회차 탐방은 11월 9일과 10일 진행된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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