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만에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사업이 26번째 성사됐다. 31개 읍면동에 이제 남은 곳은 5개곳 뿐이다.
▲ 17일 정광섭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장, 박광원 하이렉스타운 상가번영회장, 김광섭 쌍용2동장이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는 17일 정광섭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장, 박광원 하이렉스타운 상가번영회장, 김광섭 쌍용2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26호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는 ‘주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기획 프로젝트인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지난 2022년 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과 협약을 체결한 하이렉스타운 상가번영회는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꾸준히 상품권, 사우나이용권 등을 지원해 왔다. 작년 연말에는 쌍용2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20만원을 지정기탁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의 사회공헌 가치와 행복키움지원단 조직 가치융합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후원금 지정기탁 등 4850만원, 이불·도서·집수리·김장김치 등 후원물품 4100만원, 김장나눔·집수리·물품전달 등의 봉사활동 참여인원이 96명에 달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