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6일 소노벨 천안에서 ‘열정나래 미래비전단’의 정책연구과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정책디자인 워크숍을 실시했다.
열정나래 미래비전단은 천안시 소속 엠제트(MZ)세대 공무원들이 모여 창의적이고 실현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를 개발해 시정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는 정책연구모임이다. ‘엠제트세대’란 엠(1981년~1996년)과 제트(1997년~2010년)에 태어난 젊은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이날 워크숍은 전문가 특강, 우수사례 연구, 분과별 과제 컨설팅,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각종 공모사업 제안과 사업설명회 등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정책과제 기획부터 발표자료 디자인까지 다양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컨설팅을 받고 정책연구과제를 최종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