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이사장 최낙원)가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DOGO온천 취향살이 프로그램 ‘도고담다’ 3기를 마쳤다고 전했다.
‘도고담다’는 <도고를 카메라로 담다, 도고에 나를 담다>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사진 찍는 것을 취미로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 도고면 지역을 촬영하고 경험하며 도고면 지역을 찍은 사진집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도심지역에서 경험할 수 없는 농촌의 모습과 온천관광 지역이 조화된 특수한 환경에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온어스는 도고지역으로 청년을 이끌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인구소멸위기지역인 도고면에 관계인구를 만들고 지역활성화를 위한 일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