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이 개막한 가운데 국제춤대회에 참가하는 16개국 16팀 중 14개국 14팀이 천안 내 초등학교 7개교에 방문해 각국의 다양한 춤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6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세계 각국의 춤을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제춤대회에 참가하는 해외무용단과 공연을 개최했다.
해외무용단은 초등학교 7교 △청수초 △신흥초 △용정초 △아름초 △신계초 △백석초 △용암초를 돌며 자국의 다양한 악기와 춤, 노래를 선보이고 아이들과 함께 각국 전통춤을 춰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무용단이 참가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국제춤대회는 코로나 19로 참여가 어려웠던 작년보다 9팀이 증가해 6일, 8일, 9일 3일에 걸쳐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