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9월23일 개막한 ‘2023 대백제전’이 10월9일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폐막식으로 17일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 한다.
이번 대백제전은 세계 7개국 10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 6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찬란한 백제문화를 재조명하고 백제역사,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폐막식의 공식행사는 대백제전 하이라이트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폐막 선언, ‘꺼지지 않는 불꽃, 백제금동대향로’ 주제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공식행사에 이어 진성, 송가인, 더원, 정동하, 빌리가 한자리에 모여대백제전 폐막을 축하하는 트로트, 발라드,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17일간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는 화려한 멀티불꽃쇼는 폐막식의 대미로 아름다운 백제문화단지 야경을 배경으로 끊임없이 떨어지는 다채로운 불꽃들로 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