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신진무용예술가육성프로젝트-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가 2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한다.
이번 콩쿠르는 (사)대한무용협회(이사장 조남규)와 천안문화재단(이사장 박상돈)이 공동주최하고,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2일 개막식·준결선을 시작으로 4일 결선·폐막식, 5일 국제워크숍, 6일 국제오디션으로 운영된다.
콩쿠르는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무용수를 발굴하고 전 세계 무용수들간의 화합과 만남을 위해 치러진다. 22개국 모두 769명이 예선, 특전대회 등 참가한 결과 205명이 본선을 치룬다.
프리주니어(만12-14세 남녀구분 없음), 주니어(만15-18세 남·여), 시니어(만19세-34세 남·여)로 경연기간 중 준결선과 결선이 진행된다.
대상 수상자 1인(남자일 경우)은 문화체육관광부 추천, 병무청이 인정한 예술요원으로 지정돼 혜택을 받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조직위원회 및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누리집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