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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청소는 귀성객 맞이의 기본’ 

천안 읍면동 자생단체들, 마을안팎 대청소에 열심 

등록일 2023년09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추석명절을 앞두고 천안시 읍면동은 귀성객 맞이에 분주하다. 

우리 문화는 손님을 맞을 때 청소를 한다. 귀한 손님일수록 집 안팎으로 쓸고 닦으며 ‘손님맞이’ 생색을 낸다. 청소를 통해 집이 비록 누추해도 손님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마련하는 배려가 묻어있다. 이런 이유로 읍면동은 청소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원성2동(동장 김미영)은 19일 통장협의회(회장 김기용)과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휘원과 동 직원 등 30여 명은 충절로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불법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와 함께 통장협의회는 ‘내내내(내 집, 내 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캠페인과 마약근절 캠페인도 실시해 마약류 범죄예방 홍보에 힘을 보탰다. 

김기용 회장은 “내내내 캠페인 지속적인 홍보로 이번 청소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주민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1년 365일 깨끗한 원성2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불당1동 통장협의회(회장 홍명화)는 20일 카페거리에서 추석을 맞아 거리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과 통장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추석을 대비해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홍명화 회장은 “추석을 맞아 다수의 귀성객 및 주민들에게 깨끗한 불당1동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봉사정신을 가지고 쾌적한 불당1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쌍용1동(동장 정성길)과 통장협의회(회장 최승옥)는 20일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쌍용동 먹자골목 등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잡초와 쓰레기 제거 등 환경미화를 진행했다.

최승옥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처음 맞는 명절로, 동네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산읍(읍장 이효은)은 20일과 21일 대청소를 실시하고 각 마을별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명절기간동안 직산읍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지역단체 회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부성1동(동장 황재선)은 21일 10개 자생단체 회원들이 꽃둘레테마공원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추석명절 방문객이 만족하는 부성1동’을 목표로 진행된 대청소에는 자생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주요 도로와 인도변과 공원 주변을 대청소했다. 또 무단으로 버려진 폐기물과 거리의 잡초를 집중적으로 정비했으며,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중앙동은 21일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 그리고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중앙시장 일대와 주요도로변, 공원, 취약지 곳곳을 점검하며 방치된 쓰레기, 불법광고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최양범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 조성과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통장협의회에서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거읍 이장협의회(회장 권영구)는 21일 국지도 23호선에서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이장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은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권영구 회장은 “추석맞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더욱 깨끗한 성거읍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석동(동장 김수진)은 21일 자생단체 회원, 주민들과 함께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와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 남·녀협의회 등 80여 명의 자생단체 회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백석로, 시청로 주요 도로변과 백석종합상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현수막을 제거했다. 
 

성정1동(동장 김옥이)은 21일 통장협의회(회장 이평원)와 함께 백석로·쌍용대로 일원에서 추석 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마을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 회원,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명절을 맞이해 백석로·쌍용대로 중심으로 인도변 쓰레기 수거와 제초작업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평원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마을환경을 쾌적하게 바꾸는데 일조해 뿌듯하고, 이번 청소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 모두 쾌적한 환경에서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룡동 연합회는 21일 청수지구와 청수행정타운, 공원 등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통장협의회(회장 김일랑)와 새마을 남·녀협의회(지도자회장 송윤상, 부녀회장 육미옥)를 중심으로 구성된 연합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김일랑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천안에 찾아오시는 귀성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동면(면장 이두균)은 21일 추석 연휴기간 주민과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동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여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자생단체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앞장섰다. 
 

신방동은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7개 자생단체와 함께 지난 21일 오후 신방통정지구 원형로타리 인근에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신방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통장협의회 등 50여 명은 2개조로 나눠 주요도로변부터 주택가, 상가, 공원 주변까지 방치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보행환경에 힘썼다.
 

부성2동(동장 이계자)은 22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등 자생단체 회원 80여 명과 함께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는 지역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자생단체 회원들은 주요 취약지역인 원룸 밀집지역과 대로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 잡초 및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신안동(동장 채희권)은 22일 자생단체와 함께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천안천과 터미널, 신부문화거리 일대에서 생활폐기물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또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등도 함께 홍보했다. 
 

부성1동 노인회(분회장 임병욱)는 22일 부대동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노인회 분회 26개 경로당 회원들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부대동 주변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임병욱 분회장은 “그동안 더위로 주춤했던 환경봉사였는데 추석을 맞이하여 모두 한마음으로 동참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성정2동(동장 금구연)은 22일 7개 자생단체가 추석 연휴를 맞아 합동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 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지역사회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도로변 제초,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등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22일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목천읍노인분회와 목주산악회가 용연저수지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목천읍 노인분회 경로당 회장단과 산악회 회원 등 60여 명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귀성객 왕래가 많은 용연저수지 일대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한동빈 목천읍노인분회장은 “마을의 어른인 우리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마을을 위해 작은 일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이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목천읍 이장협의회(회장 현일환)는 25일 신계리 일대에서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이장 및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50여 명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신계리 일대에서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현일환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즐겁게 지내다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쌍용3동(동장 전경애)은 25일 통장협의회(회장 김태연) 회원 등 40여명과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행정복지센터와 주요 도로변, 상가밀집지역 등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태연 회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 깨끗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일봉동(동장 김용경)은 25일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과 함께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와 주민자치위원회는 깨끗하고 쾌적한 천안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다가동 일원과 충무로, 천안천변 산책로에서 방치 쓰레기 수거·불법 광고물 제거, 폐기물 배출지를 정비했다.
 

쌍용2동 통장협의회(회장 정광섭)는 26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주요도로·이면도로 등 대청소와 주요 시정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통장과 쌍용2동 직원 등 60여 명은 쌍용역, 나사렛대학교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뿐 아니라 이면도로 구석구석을 돌며 각종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 나뭇가지 등을 청소했다.

정광섭 회장은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쌍용2동으로 기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성동(동장 정은숙)은 25일 ‘자생단체와 함께하는 고향 사랑! 추석맞이 대청소’ 활동을 펼쳤다.

이날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은 깨끗한 마을 이미지 조성을 위해 주요도로의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명동(동장 박용동)은 26일 자생단체 및 마을 주민들과 함께 추석 명절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봉명동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을 경험하며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봉정로와 천안천변 도로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줍고 불법광고물을 철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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