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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가 많아지는’… 충남 관광지도 확 바뀐다  

충남도, 올해 말까지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등 9건 준공 및 개장 예정

등록일 2023년09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가 충남의 관광지도를 확 바꿀 관광개발사업 9건을 연말까지 마무리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준공됐거나 연말 준공을 앞둔 사업은 201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해 추진해온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10건 중 2건과 도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추진중인 7건이다.

먼저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논산근대역사문화촌과 부여군 반산저수지 수변공원으로, 본격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논산근대역사문화촌은 강경읍 홍교리 일원에 근대역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거리와 건물을 정비하고, 근대문화복합체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여군 규암면 반산저수지 수변공원의 수상 테마섬, 수변둘레길, 수중생물관찰원은 관광객 맞이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천안8경(태조산 왕건길과 청동대좌불)과 연관된 태조산 각원사 관광로 정비사업은 6월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일원에 다양한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는 오션 다목적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도 7월 준공했다.

천수만 해변 트레킹코스 조성사업은 보령시 천북면 사호리 일원을 체류형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것으로, 천북 굴단지와 천수만 자연경관을 활용한 산책로 조성을 마쳤다.
 


속동전망대 스카이타워(홍성 스카이타워)는 홍성군 서부면 상황리 일원에 서해바다를 관망할 수 있는 높이 65m 전망대 및 길이 66m 스카이워크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12월 준공예정이다.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일원(남당항)에 해안공원을 조성하는 홍성호 명소화사업(남당항 해양 분수공원)은 지난 6월에 완료했다.
 


또한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예당호) 일원에 예당호 출렁다리와 어우러진 수변무대 및 광장을 조성하는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은 이달 준공됐다.
 


마지막으로 태안군 남면 신장리(몽산포 해수욕장) 일원에 전망대 등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몽산포 랜드마크 조성사업은 10월 준공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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