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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쌍정천 복원사업 ‘소하천 정비 우수사례’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등록일 2023년09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가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쌍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심권에 위치한 쌍정천의 유역은 주거, 상업 등의 밀집으로 발생하는 오수와 우수가 전량 차집관로로 유입되면서 건천화된 하천에 생활하수가 흘러와 악취가 발생함에 따라 인근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쌍정천에 86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쌍정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진행했다. 

평소 유입되던 생활하수를 전면차단하고 일일 6600톤의 유지용수를 공급해 맑은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을 조성했다. 지난 5월31일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열어 미꾸라지를 방생하며 깨끗한 생태하천 탄생을 축하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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