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12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이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희성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한 사회적경제 유관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동남구 다가말2길 86-1)는 사무실, 회의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회의실과 공유주방, 휴게실 등을 개방했다.
지난 2021년 개소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선순환 경제시스템과 경제공동체 조성을 위해 ▲민·관 협치를 통한 정책공동생산력 증대 ▲사회적경제 인재육성 ▲사회적경제조직의 발굴·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동순 센터장은 “센터를 이전하면서 사회적경제 이해관계자뿐 아니라 시민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소모임 공간과 휴게공간 등을 조성했다”며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