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 안동순)은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공연 마지막 무대로 국립오페라단의 ‘맥베스’를 선보인다.
셰익스피어의 심리묘사와 베르디의 치밀한 음악 구성이 만나 탄생한 ‘맥베스’는 연출가 파비오 체레사와 감각적인 해석의 소유자로 평가받는 지휘자 세바스티안 랑 레싱의 손에서 다시 태어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양준모, 이승왕, 임세경, 오희진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해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연기한다.
공연의 관람료는 알(R)석 10만원, 에스(S)석 8만원, 에이(A)석 6만원, 비(B)석 4만원이며 천안시민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관람문의는 전화(1566-0155)로 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