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5일 오후 18시에 선진 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아산시를 찾은 자매결연도시 베트남 닌빈성 영농인과의 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의장, 이기애 부의장, 홍성표 의회운영위원장과 닌빈성 농업연수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만찬을 통해 우호 관계를 다졌고, 행사는 △참석자 소개 △김희영 의장의 환영사 △닌빈성 농촌개발국 부국장 딘 반 키엠의 답사 △기념품 교환 및 만찬 순으로 치러졌다.
김희영 의장은 “38만 아산 시민분들을 대표해서 방문을 감사드리며 아산시는 농업기술에 관한 정책들을 시의원분들과 함께 연구하고 있는 만큼 2주 동안 농업에 대한 정보와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아산시의회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닌빈성 농촌개발국 부국장 딘 반 키엠은 “선진 농업기술을 배울 기회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양국 간의 우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쌓고 싶다”고 했다.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팀은 9월4일부터 15일까지 12박13일 일정으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개발연수교육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