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충남세종지구청년회의소(회장 이영석)와 디스플레이 갤러리(대표 이일수)가 29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00kg(20kg, 50포)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JCI충남세종지구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며, 함께 후원에 동참한 디스플레이 갤러리는 예술과 대중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전시공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정지표 이사장은 “물가상승으로 명절맞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JCI충남세종지구청년회의소와 디스플레이 갤러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에코에너젠(대표이사 윤종필)은 30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에코에너젠은 반도체, 화학, 철강, 소각 등 환경설비 생산업체다.
윤종필 대표이사는 “㈜에코에너젠은 지속가능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감사를 전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9월6일에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의 서광원 청년부회장이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2000kg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후원받은 백미는 천안지역 무료급식소와 생활시설 13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씨는 “취약계층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안흑성회(회장 김봉조)가 7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흑성회는 1988년 4월에 설립된 단체로 청소년장학금 지원, 무료급식, 환경정화, 물품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는 김봉조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동행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정지표 이시장은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자원연계에 따른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