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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박물관, ‘천안의 역사를 찾습니다!’

집안에서 전승되어온 천안의 역사적 자료 발굴

등록일 2023년08월2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박물관(관장 이종택)가 오는 11월30일까지 집안에서 전승되어온 ‘천안의 역사적 자료’를 찾는다. 

천안박물관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천안의 명가 학술연구용역의 하나로 천안에 오랫동안 세거(世居)해온 가문의 자료를 비롯해 천안과 관련된 자료, 유물 등을 조사·정리하고 있다. 

수집자료의 대상은 ▲조선시대부터 광복 이후까지 천안에 세거한 성씨의 자료 ▲천안에 살고 있지 않지만 천안에 살았던 인물과 관련한 자료 ▲천안의 역사적 자료는 모두 포함한다. 
 


천안박물관은 전통시대 천안지역(천안·직산·목천)에 거주한 주요 문중의 소장 문화유산을 조사해 학술연구의 기초를 마련하고 없어져 가는 유물을 정리해 연구하고 있다.

현재까지 천안의 명가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총 8개 가문의 고서, 고문서, 민속품 등 4940건을 조사 및 목록화했으며 그중 2개 가문이 기증, 기탁 의사를 밝혀 현재 심층조사중에 있다.

이처럼 후손들에게는 현재 소장하고 있는 자료의 현황을 조사 및 정리해 주고 필요시 천안박물관에서는 유물 보관상자, 조습제 등을 제공해 자료를 소중히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문의: 천안박물관 학예팀(☎041-521-2887)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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