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는 유영진위원장과 이종만·엄소영·이상구 의원 및 복지문화국 소관 8개 부서장과 지역 내 문화행사 대행업체 대표 등 관계자들을 초청해 ‘문화행사 대행업체 활성화방안 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천안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종 문화행사나 주요 기념일 행사를 대행해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지역업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소규모 지역업체들은 타 지역업체가 입찰에 진입하는 경우, 그리고 어려운 제안서 작성을 꼽았다.
유영진 위원장은 행정부서에게 사업추진시 지역업체를 우선 세심히 살펴줄 것과 지역업체 또한 업체간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자구적으로 마련토록 당부했다. 의원들은 지역업체 보호와 함께, 지역업체가 지역행사의 일을 계속 해봐야 실력(수준)이 는다며 행정의 배려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