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최종 우선순위 선정’

제2차 총회 통해 17개 사업 우선순위 최종결정

등록일 2023년08월2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위 ‘두정역 일대 캐노피 및 안전울타리 설치’ 사업.
2위 ‘천안 역사문화 둘레길 탐방 프로그램’ 사업.
3위 ‘노약자 응급상황 알림 서비스’ 사업.

 


천안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제2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3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제안된 72건의 사업 중 부서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17개 사업의 최종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86개의 사업을 공모받아 이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 4개 분과(경제산업, 복지안전, 문화체육, 건설교통) 회의와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17개 사업을 선정하고 이달 6일까지 13일간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최종순위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회의 순위점수 50%, 온라인 시민투표 점수 20%, 총회 평가점수 30%를 합산해 결정됐다.
 


그 결과 최종 1위에는 ‘두정역 일대 캐노피 및 안전울타리 설치’ 사업이 선정됐으며, 2위에는 ‘천안 역사문화 둘레길 탐방 프로그램’ 사업이, 3위에는 ‘노약자 응급상황 알림 서비스’ 사업이 선정됐다. 

최종 사업순위는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 요구사업으로 반영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천안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협력하는 천안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