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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도의원 ‘인문예술 발전방안토론회’ 개최

인문예술 콘텐츠 개발 활성화 및 관광중흥 위한 다양한 의견 공유 

등록일 2023년08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의회가 충남 인문예술의 융합과 발전을 위해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18일 의회 회의실에서 ‘충남 인문예술의 융합과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신정근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충남 문화자산의 활용방안’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김현식 전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동수 상명대학교 교수, 이주영 고려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신정근 교수는 세계적인 관광상품과 지역상품의 사례를 비교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충남 문화자산의 발굴, 선양 및 명품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현식 전 대표이사는 “충남의 인문예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앞으로의 충남문화에 대한 비전을 확립·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으며, 그 외 토론자들도 충남 인문예술의 활용과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정수 의원은 “그동안 충남은 풍부한 문화자산을 소유하고 있었으나, 그에 걸맞은 발굴 및 활용에 아쉬움이 많았다”며 “이번 의정토론회를 통해 충남의 인문예술 발전의 장애요소들을 파악하고, 향후 인문예술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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