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황재기)는 장애인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기금 431만8000원을 천안시꽃밭에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천안시꽃밭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근로장애인들의 다양한 교육기회와 폭넓은 보장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천안시꽃밭 근로장애인들은 화훼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얻게 돼 현재 화훼 전문강사 수업에서 화훼기술을 익히는 중이다.
이충길 천안시꽃밭 원장은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감사드리며, 장애인들이 배움과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성정동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천안시꽃밭은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장애인근로사업장으로 절화, 화분, 축하근조화환 판매나 초화류 대량납품 등을 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장애인 급여 및 처우개선에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