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콘 황종규 대표는 4일 천안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동참하며 힐링박스 90개(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힐링박스는 무드등, 담요, 바디크림, 손톱관리세트 등 물품 7종을 가방에 담은 것으로, 시는 힐링박스를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천안시소상공인연합회 임원으로도 활동중인 황종규 대표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박상돈 시장은 감사를 전했다.
㈜바이콘은 지난달에도 천안 관내 미혼모 시설과 저소득 임신부에게 출산용품 패키지(500만원 상당)를 후원한 바 있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