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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 ‘늦반딧불이 모니터링단’ 모집

8월25일~10월13일 광덕면, 북면 일원에서 반딧불이 모니터링 활동 

등록일 2023년08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천안지속협)는 생물종다양성 지표모임 위원과 시민과학자로 구성된 ‘늦반딧불이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천안지속협은 지표위원들과 함께 2011년부터 광덕을 중심으로 반딧불이 모니터링을 진행해오다가 2014년부터 북면, 성거읍으로 확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모니터링 활동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육상생태계(G15) 보전활동의 하나이기도 하다. 

천안지속협과 함께하는 반딧불이 모니터링단은 8월18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8월25일~10월13일 광덕면 광덕사 일원과 북면 운용리, 은지리, 매송리 일원 등 조사지역 4개소에서 반딧불이 모니터링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북면(운용리) 일원은 포천-세종간 고속도로 공사 등의 개발로 일부 서식지가 훼손될 우려를 안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에 관심있는 시민은 자세한 사항을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www.cheonan21.or.kr) 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1-553-2120)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범 천안시 환경정책과장은 “반딧불이는 청정한 지역에서만 관찰되는 대표적인 환경지표종으로 천안이 생태적으로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개발과 환경의 조화로 반딧불이 등 생물종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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