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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단 ‘대전까지 가다’

야구경기 시구한 박상돈 시장,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 위한 홍보전 가동

등록일 2023년08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일 대전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 경기에서 박상돈 시장이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시구를 하고 있다.


천안시가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단’을 가동하며 홍보활동에 막바지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6시 한화이글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펼쳐지는 대전 이글스파크에 출동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단’은 관람객들에게 박람회를 적극 알리면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기원했다.

먼저 K-컬처박람회의 홍보대사인 가수 폴킴이 애국가를 제창했으며 시구와 시타에 박상돈 천안시장과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이 나서 K-컬처 박람회를 알렸다.

이날 출동한 천안시청과 독립기념관 직원 등 80여 명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K-컬처 박람회 홍보영상 상영 및 박람회 관련 퀴즈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박람회를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지막까지 전 직원이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글스파크 관중들의 열띤 응원의 열기가 박람회장도 뜨겁게 달궈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인기가수 폴킴, 이찬원, 비오, 스테이씨의 공연이 펼쳐지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 가수 12팀이 참여하는 ‘MBC 쇼 음악중심’ 등 5일동안 다양한 K-콘텐츠와 공연을 선보인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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