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민에게 각종 민원안내 전화서비스를 제공해 온 천안시콜센터가 3일 개소 14주년을 맞았다.
천안시콜센터는 2009년 8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531만건의 전화상담을 해오고 있으며, 15명의 상담사가 현재 하루평균 1306건의 전화상담을 통해 시정을 대변하고 시민들에게 시민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시콜센터는 대표전화(1422-36)를 통해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연중무휴로 민원상담전화를 받고 있다.
14주년을 맞아 3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이고 친절한 응대로 시정 대변자로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콜센터 상담사들을 박상돈 시장이 직접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콜센터 개소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최일선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친절하고 정확·신속한 응대를 위해 노력해주는 상담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천안시민에게 사랑받기를 기대하고 전국 제일의 콜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