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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위한 각계각층의 도움들 

천안시, 후원금 및 후원물품으로 취약계층의 무더운 여름나기 지원 

등록일 2023년07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19일 상미식품㈜(대표 홍기주)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수신면 이웃들을 위한 즉석국 100박스를 후원했다.

이날 기부된 즉석국은 미역국, 육개장, 북엇국, 우거지국 등 간편하고 효율적인 식사를 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상미식품은 수신면에 위치한 식품전문업체로, 수신면 맞춤형복지팀과 ‘1사1키협약’을 맺어 집수리봉사, 물품후원 등 취약계층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입장면(면장 임익렬)은 21일 지역의 한 기업체가 조손가정 2가구를 정기지원하기로 했다. 

입장면에 따르면 사명을 밝히길 원하지 않은 A사는 매월 2가구에 각각 2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기탁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매달 전달될 예정이다.

A사측은 사회적인 제약을 넘어 밝게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해 힘이 닿는 한 대학등록금까지 지원하겠다며, 이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정진하길 바랐다. 
 

대흥천막기업(대표 신윤호)는 원성2동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윤호 대표는 오는 8월부터 원성2동의 도시락 배달사업에 동참해 홀몸어르신 15명에게 매월 2회 도시락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신윤호 대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식사 걱정 없이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5일에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부성1동 홀몸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백미 5㎏ 30포(6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부성1동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를 통해 백미 30포를 홀몸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목천읍(목천읍장 정광희)은 25일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목천읍에 따르면 대상가구는 이웃의 신고로 발굴됐으며 집안 곳곳에 옷과 쓰레기가 쌓여 있어 위생과 건강의 문제 등이 우려돼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목천읍은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정리 정돈과 소독·방역활동 등을 실시했다.

목천읍은 지난해 10월에도 저장강박 가구를 대상으로 청소와 방역을 실시했으며 추후 발굴되는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해서도 주거환경 개선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랑손 러브하우스 봉사단(단장 황명순)도 27일 입장면 홀몸어르신 가구를 찾아 청소 및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사랑손 러브하우스 봉사단 단원들은 집 청소와 함께 옷장, 수납함, 냉장고 등을 정리·수납했다. 

사랑손 러브하우스 봉사단은 입장면 마을복지계획으로 천안시 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작년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 교육과정을 거쳐 지난 12월부터 정리수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함께하는 희망나눔, 나눔과 동행(단체장 최대열)이 27일 배우 김보성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천안시 쌍용1동(동장 정성길)에 전달했다. 
쌍용1동은 기부된 세제, 비누, 치약 등 생필품을 취약계층 등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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