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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함께하는 사랑밭 ‘취약계층돕기 앞장’

성정1동에 식료품꾸러미 100박스, 신방동에 간편식품 100박스 전달 

등록일 2023년08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 정유진)이 7월31일 지난달에 이어 성정1동 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 꾸러미 100박스를 추가로 후원했다.

사랑밭은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을 위해 추가지원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성정1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식료품을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햇반, 스팸, 즉석 국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는 침수에 취약한 쪽방이나 반지하 등의 가구에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정유진 대표는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를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으며, 김옥이 성정1동장은 “도움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여름철,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8월1일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신방동에 470만원 상당의 간편식품 100박스를 전달했다.

1989년 설립되며 서울시에 본사를 둔 NGO 비영리법인인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사회구성원 모두가 나눔을 하나씩 실천해 그 나눔의 혜택을 함께 누리는 것’을 이념으로 2021년부터 신방동 취약계층을 위해 실버카·이불세트·참치세트·밀키드식품세트 등 6500만 원 이상의 현물을 지원해왔다.

한미영 천안지부장은 “홀몸어르신과 결식아동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간편식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원환 신방동장은 “(사)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품을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폭염 속에서 안전하고 촘촘한 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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