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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1동과 직산읍’도 나눔냉장고 운영한다

이웃사랑 나눔냉장고 기부물품 접수 및 취약계층 지원 

등록일 2023년07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 관내 각 읍면동에서 ‘나눔냉장고’가 인기를 얻고 있다. 주민들이 나눔냉장고에 다양한 먹거리를 채워넣으면,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이 무료로 가져가는 방식이다. 
 

20일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황재기)가 공유곳간(나눔냉장고) 사업을 위해 부성1동에 냉장고와 식품(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부성1동은 후원물품을 행정복지센터 내에 조성한 공유곳간에 후원받은 식품을 비치해 저소득·취약계층 등 필요한 이웃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유곳간은 첫째주와 셋째주 수요일로 매월 2회 운영할 예정이다.
 

황재기 지사장은 “부성1동의 공유곳간 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분들이 가장 기본적인 식생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수 동장은 “공유곳간을 풍족하게 채울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마음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공유곳간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직산읍 ‘월1회 나눔냉장고 운영’ 


천안시 직산읍(읍장 이효은)과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안형근)이 27일 ‘이웃사랑 나눔냉장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웃사랑 나눔냉장고’는 먹거리와 생필품을 채우고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첫 운영을 시작한 ‘이웃사랑 나눔냉장고’는 직산농협, 천안제일신협, 삼육식품 후원으로 가득 채워졌다. 직산농협 등은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직산읍 ‘이웃사랑 나눔냉장고’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자원봉사로 매월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주민이 늘어나면 운영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안형근 단장은 “이웃사랑 나눔냉장고는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공간으로, 나눔냉장고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은 읍장은 “주민들이 누구나 거부감 없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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