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림미술관은 오는 8월9일부터 9월26일까지 아산의 예술가 윤천균 작가의 초대전 ‘아름다운 우주의 섭리’를 전시한다.
윤천균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적인 비전과 우주, 자연에 대한 숭고한 사랑을 전달한다. 자연과 소금을 매개로 하여 우주의 위대함과 순수성을 표현하는 전시는 [섭리] 시리즈와 [생명예찬]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주와 자연에 대한 깊은 사랑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콘텐츠를 담고 있다.
윤 작가가 설명하는 섭리 시리즈는 우주의 무한한 아름다움과 순수성을 소금을 통해 강조해 우리의 존재와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놀라움과 경외심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부패를 방지하는 소금이 주는 믿음과 사랑이 순수성과 본질을 추구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품 속 철학은 우주와 자연의 순수한 존재를 상징한다.
생명예찬 시리즈는 천지현황과 우주홍황의 아름다운 세계에 대한 끊임없는 끌림을 표현하며, 전통적인 한국미술과 현대적인 예술의 결합으로 매력을 더한다. 사계절의 자연적인 변화와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하며, 작가는 끊임없는 탐구를 통해 자연의 움직임과 생명의 흐름을 우주의 근원에 가까운 오원색으로 노래한다.
당림미술관은 이번 윤천균 작가의 초대전으로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