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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K-컬처 박람회’ 최종점검회의

천안시, 업무분담 부서별 추진현황보고 및 점검 위한 회의 개최 

등록일 2023년07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오는 8월 11일에서 15일까지 열리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마무리점검을 위해 업무분담부서 최종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람회 전반의 진행상황을 전 부서가 공유하고 부서별 담당업무를 점검해 개최 전까지 보완돼야 할 문제점을 살피는데 있었다.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국·과·소장 등 관련 공무원 40여 명은 K-컬처 박람회팀의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한 관계부서의 토론을 진행했다.

김기정 K-컬처 박람회 총감독은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진행상황에 대한 총괄보고에서 △박람회 주요프로그램 및 행사 △자원봉사 및 인력배치 △교통 및 안전대책 △관람객 편의대책 △홍보계획 등을 보고했다.

이어 부서별 분담업무 추진보고에서는 프레스센터 운영 및 홍보방안을 비롯해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박람회장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대책 △박람회장 및 주변 방역소독 △의료반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박람회 개최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대책을 논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성공개최하고 2026 세계박람회로 도약하기 위해 최종보고회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사항 보완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며 “남은 기간 부서간 협력체계를 긴밀히 구축해 빈틈없는 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문화를 노래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천안 K-컬처 박람회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되며 K-POP 콘서트, 커버댄스, K-OST 공연, K-ICT 드론 불꽃판타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천안시의회 ‘타지역 축제 비교견학’ 


천안시의회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상구)’은 지난 13일과 14일 소속위원(육종영·이종만·강성기 의원)과 함께 타 지역에서 개최된 축제를 방문했다.

이상구 대표의원은 연구모임이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음을 알렸다. 

이들이 찾아간 곳은 부여 서동연꽃축제와 보령 머드축제테마파크다. 
 

부여 서동연꽃축제는 우리나라의 최초 인공연못에 연꽃이라는 테마로 21년동안 개최된 축제로 방문객을 위해 거리에 비가림막과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쿨링존을 여러 곳에 설치해 운영되고 있었다. 

이종만 의원은 축제장 중간중간에 설치된 모니터에서 진행되는 공연이 송출되도록 설치한 것을 보며 방문객을 위한 배려와 축제의 참여도를 한번에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내다봤다. 
 

다음날에는 보령 머드축제테마파크를 방문해 주요 현황 및 홍보에 관한 설명을 청취했다.

강성기 의원은 하이브리드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등 천안 K-컬처 박람회도 적용할 수 있는지를 살폈으며, 육종영 의원은 머드축제테마파크가 보령시 지원을 받아 운영하더라도 합리적 경영으로 이익창출에 도모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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