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신방파출소는 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신방쉼터공원과 천안천변 산책로 일원에서 ‘민·경 합동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번 합동순찰은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써, 가족단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관내 공원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신방파출소 소장을 비롯한 지역경찰, 천안시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 자율방범신방지대, 신방생활안전협의회 및 봉사활동 참여학생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보이스피싱 예방 및 음주운전 근절 팸플릿 등 범죄예방 홍보전단지와 함께 부채, 그립톡 등 경찰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순찰활동을 펼쳤다.
문정표 신방파출소장은 “저녁시간대 공원과 산책로에 가족단위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여성 및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우려된다”며 “경찰 협력단체와 함께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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