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주요사업결과’에 따르면 상반기동안 축제·행사, 문화예술명소사업, 독립영화 상영, 교육사업, 공연, 전시 등 모두 900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재단측에 따르면 신규 문화예술프로그램 확충과 문화소외계층 지원을 위해서 노력한 결과 ‘2023 꿈의 댄스팀 천안’, ‘지역 장애예술 특성화 지원사업’ 등 5개 사업에 선정돼 모두 2억6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재단은 11개의 운영기관을 통해 예술인 지원,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상반기에 559명의 예술인과 시민이 문화예술 지원을 받았다.
올해 창립11주년인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등을 운영하며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하반기에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23’을 비롯한 ‘천안시 승격60주년 기념기획공연 및 전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