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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대회’… 농업인들 모처럼 화합의 시간

11일 천안 4-H연합회(회장 김기태), 14일 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 및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

등록일 2023년07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4-H연합회(회장 김기태)와 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 및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가 각각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천안시 4-H연합회(회장 김기태)는 지난 11일 상록리조트에서 ‘4-H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농업·농촌 이해와 청년농업인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4-H인 140여 명은 참석해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4-H연합회는 4-H회와 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청년농업인과 학교 4-H 회원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김기태 회장은 “4-H인 선후배들과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 천안시 청년농업인들이 지역을 선도하는 농업인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55년 결성된 천안시 4-H회는 생산적인 농촌건설을 목표로 청소년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심과제 교육을 지원하는 등 미래농업 인재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회장 안종근)와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회장 권석자)는 14일 상록리조트에서 탄소중립 농업,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위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천안농업의 대표적 선도자를 대상으로 단체활동의 사명감과 회원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탄소중립 농업, 활력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열었다.

행사는 장구난타 동아리의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식에서는 우수회원 25명에 대한 시장과 도·중앙회장의 표창이 있었으며, 회원 화합한마당은 바쁜 영농활동으로 지친 회원들의 심신을 치유했다.

또 활동교구 전시도 열려 그동안 바쁜 영농활동 속에서 틈틈이 쌓아 올린 회원들의 역량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그동안 과제활동을 통해 만든 찻상, 수납함, 손뜨개 가방, 서각 등이 전시됐으며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상품 시식행사도 진행돼 풍성함을 더했다.

대회를 주관한 농촌지도자연합회 안종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직면한 농업환경에 있어 국가간 분쟁, 지구온난화, 경기침체, 인구감소 등 여러가지 불리한 상황이 있다”며 “이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에 긍지와 자부심을 갖자”고 말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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